ㅣ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연구팀, 270명 임상ㅣ2시간 이상 똑바로 누워서 자면, 신경퇴행성 질환 발병률↑ㅣ옆으로 누워서 자야 뇌의 노폐물 원활히 배출돼수면 자세가 신경퇴행성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Head Position During Sleep: Potential Implications for Patients with Neurodegenerative Disorders, 수면 중 머
ㅣ미국 시카고대 연구팀, 세균 배양 실험ㅣ치태에 가장 많은 막대 모양 박테리아, 코리네박테리움 마트루코티ㅣ하루 0.5mm씩 자라 치태 지지대 역할치과에 가면 일 년에 한두 번은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한다. 이는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치태는 치아 표면을 덮은 끈적끈적한 세균막이다. 그런데, 최근 아무리 열심히 이를 닦아도 치태가 생기는 이유를 밝혀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Tip extension and simultaneous multiple fission in a filamento
ㅣ영국 옥스퍼드대, 45만 명 대조 임상ㅣ스테로이드 치료 시, 당뇨 발병 위험 2.6배↑ㅣ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광범위 처방되는 약물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을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Glucocorticoid-induced diabetes among adults hospitalized in the Oxford University Hospitals NHS Foundation Trust: a matched cohort study, 옥스포드 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성인 환자에서
ㅣ프랑스 비샤-클로드 베르나르 병원 연구팀, 3만 2,378명 추적ㅣ관상동맥질환 환자, 금연 시 심근경색 위험 44%↓ㅣ금연, 빠를수록 효과 커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로, 흡연 기간이나 흡연량에 따라 그 위험도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 최근 흡연량을 줄이는 것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Trajectories in smoking habits and outcomes in patients with stable coronar
ㅣ일본 츠쿠바대 연구팀, 60~85세 경도인지장애 환자 99명 임상ㅣ말차, 인지기능 및 수면 질 개선 효과ㅣ말차 섭취가 치매 예방에 기여할 가능성 제기말차는 녹차의 찻잎을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든 차로, 항산화 성분과 신경 보호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말차가 노인의 인지기능과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Effect of matcha green tea on cognitive functions and sleep quality in
ㅣ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연구팀, 60세 이상 성인 3만 1,250명 추적 관찰ㅣ노인 고혈압 방치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ㅣ정상인에 비해 36%↑ 항고혈압제 복용하는 환자에 비해 42%↑고혈압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Blood Pressure, Antihypertensive Use, and Late-Life Alzheimer and Non-Alzheimer
ㅣ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 68만 7,813명 데이터 분석ㅣ비만, 코로나19 감염 위험 34% 높여ㅣ고령의 비만 환자에선 오히려 중증도 낮아져‘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비만. 비만은 비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비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Obesity and age are transmission risk factors for SARS-CoV-2 infection among exposed
ㅣ중국 국립심혈관질환센터 연구팀, 9만 903명 데이터 분석ㅣ주말에 잠 보충하면, 심장병 위험 19%↓ㅣ하루 7시간 미만으로 자는 ‘수면 부족’의 상태에서 효과 더 두드러져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교감신경이 민감해지면서 혈관이 수축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그런데, 밀린 잠을 주말에 보충하는 이른바 ‘보상 수면’을 취하면 심장병 위험을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Weekend compensatory sleep
ㅣ브라질 CLIMINEX 연구팀, 중년 남녀 3,139명을 대상으로 약 13년 간 추적 관찰ㅣ유연할수록 오래 살아ㅣ유연성 낮은 여성의 사망 위험 4.78배, 남성의 사망 위험 1.87배↑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흔히들 운동을 생각할 때 유산소 또는 근력 운동을 떠올리는데, 사실 스트레칭 등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유연성이 높은 중년 남녀가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Reduced Body Flexibility Is Associated With Poor
ㅣ인도네시아 수마트라우타라대 연구팀, 6개의 관찰연구 검토ㅣ지중해 식단, 코로나19 감염 위험 줄여ㅣ지중해 식단의 항염증 특성을 효과 원인으로 추정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여름 다시 유행하는 있다. 특히, 개학철을 맞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중해 식단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Relevance of Mediterranean diet as a nutritional strategy in diminishing CO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