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 총 14개의 연구 결과 평가ㅣ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바레니클린, 사이티신, 전자담배ㅣ전자담배, 상대적으로 덜 해로워흡연은 예방 가능한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매년 전 세계적으로 800만 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한다. 금연은 어떤 연령대에서든 건강이 개선되고,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의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 하지만 1년간 금연 성공률은 5% 미만에 불과하다고 알려질 만큼 참 어려운 일이다. 최근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3가지 방법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
ㅣ일본 도쿄 시바우라 공업대학교 등 공동 연구팀, 폴리페놀 효능 분석ㅣ폴리페놀, 위장관 내 수용채 자극해 호르몬 분비해ㅣ당뇨병·비만 치료제인 GLP-1, 식사 후 혈당 상승 억제해폴리페놀은 과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상부 소화관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대장으로 이동한 후 배설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의 쓴맛이 신체의 호르몬을 조절해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Gastrointestinal hormone-mediated beneficial bi
ㅣ중국·미국 공동 연구팀, 1만 7,656명 대상 99개 무작위 대조시험 분석ㅣ비타민 D 보충제, 대사 건강 개선에 효과적ㅣ비서구권, 고령층 등 특정 그룹에서 효과 더욱 두드러져혈중 비타민 D 수치가 낮을 경우 심혈관 질환과 같은 대사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비타민 D 보충이 실제로 심혈관 위험 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비타민 D 보충제가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Modifiers
ㅣ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연구팀, 270명 임상ㅣ2시간 이상 똑바로 누워서 자면, 신경퇴행성 질환 발병률↑ㅣ옆으로 누워서 자야 뇌의 노폐물 원활히 배출돼수면 자세가 신경퇴행성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Head Position During Sleep: Potential Implications for Patients with Neurodegenerative Disorders, 수면 중 머
ㅣ미국 시카고대 연구팀, 세균 배양 실험ㅣ치태에 가장 많은 막대 모양 박테리아, 코리네박테리움 마트루코티ㅣ하루 0.5mm씩 자라 치태 지지대 역할치과에 가면 일 년에 한두 번은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한다. 이는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치태는 치아 표면을 덮은 끈적끈적한 세균막이다. 그런데, 최근 아무리 열심히 이를 닦아도 치태가 생기는 이유를 밝혀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Tip extension and simultaneous multiple fission in a filamento
ㅣ영국 옥스퍼드대, 45만 명 대조 임상ㅣ스테로이드 치료 시, 당뇨 발병 위험 2.6배↑ㅣ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광범위 처방되는 약물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을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Glucocorticoid-induced diabetes among adults hospitalized in the Oxford University Hospitals NHS Foundation Trust: a matched cohort study, 옥스포드 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성인 환자에서
ㅣ프랑스 비샤-클로드 베르나르 병원 연구팀, 3만 2,378명 추적ㅣ관상동맥질환 환자, 금연 시 심근경색 위험 44%↓ㅣ금연, 빠를수록 효과 커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로, 흡연 기간이나 흡연량에 따라 그 위험도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 최근 흡연량을 줄이는 것은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Trajectories in smoking habits and outcomes in patients with stable coronar
ㅣ일본 츠쿠바대 연구팀, 60~85세 경도인지장애 환자 99명 임상ㅣ말차, 인지기능 및 수면 질 개선 효과ㅣ말차 섭취가 치매 예방에 기여할 가능성 제기말차는 녹차의 찻잎을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든 차로, 항산화 성분과 신경 보호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말차가 노인의 인지기능과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Effect of matcha green tea on cognitive functions and sleep quality in
ㅣ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연구팀, 60세 이상 성인 3만 1,250명 추적 관찰ㅣ노인 고혈압 방치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ㅣ정상인에 비해 36%↑ 항고혈압제 복용하는 환자에 비해 42%↑고혈압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Blood Pressure, Antihypertensive Use, and Late-Life Alzheimer and Non-Alzheimer
ㅣ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 68만 7,813명 데이터 분석ㅣ비만, 코로나19 감염 위험 34% 높여ㅣ고령의 비만 환자에선 오히려 중증도 낮아져‘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비만. 비만은 비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비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Obesity and age are transmission risk factors for SARS-CoV-2 infection among exp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