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면 보호하기 위해 염증을 만든다. 염증은 우리 몸에 잠복해 있다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며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항염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몸속의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1. 녹차녹차에는 활성산소와 싸우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산화방지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이 풍부하다. 카테킨은 항염 효과 이외에도 항암 효과, 혈압 조절, 충치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녹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연말에는 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진다. 복용하는 약이 있는데 술자리가 잡히면 한번쯤 하게 되는 고민이 있다. 약 먹고 술 마셔도 될까?거의 모든 의약품은 술과 함께 복용해선 안 된다. 약과 술이 만나면 대부분 상호작용이 일어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이닥 복약상담 박새울 약사는 “약들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술을 함께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간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약 중에서도 특히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의약품 7종류를 소개한다.1.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술
열심히 식단을 조절하거나 운동을 해야 살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평소 생활습관도 살 빼는 속도를 좌우한다. 특히 하루의 시작인 아침 습관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아침 습관 4가지를 소개한다.1.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체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공복인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켜 주고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단, 아침에 물을 마실 때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만성질환자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식단'이다. 매일 먹는 음식이 혈당이나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당류 중에서도 다당류인 '베타글루칸'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한층 유명해졌다. 면역증진을 돕는다는 사실 덕분이다. 주목해 볼 것은 베타글루칸이 체내 당 수치와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기여한다는 점이다. 베타글루칸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베타글루칸의 효능 31. 혈당 관리단당류가 여러 개 모여 결합된 것을 다당류라고 한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당류는 몸에 빠르게 흡수되는데, 그만큼 혈당을 빠르게 올리
걷기는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그러나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걷기를 하면 오히려 근골격계 손상이 유발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하게 걷는 방법은 무엇일까.바른 자세로 걷기 위해서는?1. 준비운동걷기 또한 신체의 다양한 관절을 이용하는 운동이다. 특히 유연성이 저하되고 관절이 약한 노년층 및 관절염 환자 등은 준비 운동을 통해 곳곳의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무릎과 발목, 어깨 등 걸을 때 주로 사용하는 관절을 5~10분 정도 충분히 풀어주면 된
국제암보고소(IRC)의 보고에 따르면 암사망의 30%는 식이요인에 기인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 특히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리 단계'부터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암을 예방하는 요리법1. 환기는 필수: 요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미세먼지는 폐암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 IARC는 기름을 사용할 때 생기는 배출물인 '조리흄(Cooking fumes)'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요리를 할 때는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군고구마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고구마는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효능이 다양하다는 점도 고구마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고구마의 다양한 효능고구마는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다. 양질의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고구마를 통해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면 대변의 부피가 늘고, 장운동이 촉진되어 변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구마에는 칼륨도 풍부하다. 칼륨을 적정
유산소는 물론, 근력 운동까지 가능한 운동 방법이 있다. 어디서든 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또한, 국내∙외 연구들을 살펴보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이렇게나 장점이 많은 운동법, 바로 ‘계단 오르기’다.계단 오르기의 좋은 점국내∙외 전문가들은 일상 속 틈틈이 계단을 오르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하루에 계단을 5층(약 50 계단) 이상 오르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최대 20% 감소하고, 치매 예방 등 뇌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추고 다리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매일 자는 잠이 대체 왜 보약이라는걸까.잠이 보약이라고?수면 중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살펴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수면 시에 뇌를 비롯한 몸의 장기들은 낮 동안 축적된 피로를 회복하고 신체 면역력을 강화한다.적정 수면 시간은?성인 기준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적당한 수면 시간은 다를 수 있는데,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곤하지 않고, 낮에 졸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이 자신에게 알맞은 수면 시간이다.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하다면?수면 시간 못지않게 수
역류성 식도염은 비만이나 고혈압 등과 같이 나라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환자가 증가하는 일종의 선진국형 질병이다. 서양에서는 인구의 약 20~40%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 한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전체 인구의 10~20%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식도 궤양, 협착, 바렛 식도, 식도암 등 여러 가지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원인과 증상, 예방에 대해 알아봤다.역류성 식도염이란?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완치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