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허리가 아파서요 침과 부항을 맞으러 갔는데요.
허리쪽에 침이나 부항을 맞으면 베개는 가슴밑에 베고있는상태에서 엎드려 맞게되는데요.
멍청하게도.. 엎드린 상태에서는 가슴이 압박되는건 생각못하고 .. 요즘 유투브에 올라온 호흡운동해본다고 했다가 복식호흡이 잘안되는거같은게 갑자기 생각나서
가슴밑에 베개를 베고 있는 엎드린상태에서 숨을 배와 가슴쪽이 빵빵해지도록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복식호흡하다가 안되서 흉식호흡으로도 바뀌고해서 한 10번정도 했는데요;;
그뒤로 가슴중앙과 가슴바로 등 뒷부분 흉추라하나 이 부분이 답답하고 숨쉴때도 많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요ㅠㅠ. 그리고 숨쉬는 호흡운동 자체가 좀 힘든느낌이 드는데요ㅠ.
아마 베개를 가슴밑에 베고 엎드린상태에서 가슴이 압박된상태였고 숨을 크게 들이내쉬고해서 호흡에 쓰이는 근육이 무리하게 해서 혹은 폐가 이런상태에서 호흡운동을해서 일시적으로 무리가 간걸까요?ㅠㅠ
이런거는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겟죠?ㅠㅠ
평소 폐나 둘러싸는 뼈는 다 건강합니다ㅠ.